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관내 재개발구역 등 주거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남구B-08지구 재개발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관내 재개발구역 등 주거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남구B-08지구 재개발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관내 재개발구역 등 주거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남구B-08지구 재개발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도 원주시 재개발 구역 내 주택화재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재개발 지역에 대한 화재 위험도를 분석하여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는 화재안전 교육·순찰활동 강화 및 맞춤형 진압대책을 수립·시행 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유대선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화재발생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재개발 지역 특수성에 맞는 진압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