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소원을 부탁해' 지원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안태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한선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소원을 부탁해' 지원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안태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한선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소원을 부탁해'지원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소원을 부탁해!'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0여 명의 아동들의 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별로 70만원~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5월까지 소원 사연을 접수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소원 물품을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4년간 '소원을 부탁해' 사업을 통해 1억 4,000만원을 지원, 총 427명의 아동들에게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