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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소원을 부탁해'지원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소원을 부탁해!'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0여 명의 아동들의 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별로 70만원~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5월까지 소원 사연을 접수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소원 물품을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4년간 '소원을 부탁해' 사업을 통해 1억 4,000만원을 지원, 총 427명의 아동들에게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