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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교내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에 들어간 3일 북구 강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선제적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교내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에 들어간 3일 북구 강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선제적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교육청이 3일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에 들어갔다. 

 노 교육감은 이날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거점학교인 울산시 북구 강동초를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대상 PCR 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강북과 강남교육지원청에 이동형 검체팀을 각각 2개 팀씩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울산시와 합동으로 1개 검체팀을 운영하고 오는 6일부터는 1개 검체팀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수요조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학교 내 코로나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관내 전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영상회의를 열고, 학교 방역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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