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지난 4일 지역 코로나19 제2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에덴벨리 리조트에 생활용품 7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지난 4일 지역 코로나19 제2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에덴벨리 리조트에 생활용품 7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세트는 치약, 칫솔, 세면비누, 세탁비누, 샴푸, 린스, 일회용 장갑, 다용도 컵, 수건, 목욕바구니, 유기농생리대, 면도기로 구성돼 있으며, 치료센터 내의 코로나19 로 치료중인 사람들이 격리된 기간동안 생활하는데 있어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19 로 외부와 격리되어 당장의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을 시민께서 생활하는데 이번 생활용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 및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