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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네오스화학㈜ 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내 고령 보훈가족 350세대에 1,029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롯데이네오스화학㈜(공장장 정동환) 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내 고령 보훈가족 350세대에 1,029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와 울산보훈지청은 지난 4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과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고령의 홀몸 또는 부부 어르신 350세대에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는 지난해 4월 생활용품 후원에 이어 올해 설에도 10kg 백미 340포를 보훈가족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은 "롯데이네오스화학㈜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선물이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로 자녀와 자주 만날 수 없는 보훈가족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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