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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연암동 A씨 집을 찾아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A씨는 지난 3월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때 발굴된 대상자로 고관절 통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 안 곳곳 쓰레기를 치우고 닦는 등 A씨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순영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통해 찾아낸 대상자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