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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 화암119안전센터는 6일 염포부두 일대에서 대형선박 화재를 대비해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4대, 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9년 염포부두 선박화재 개선사항을 토대로 대형선박 화재 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수차량 조작 숙달 훈련과 더불어, 부두 특성상 소방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한 특수 소방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소화용수 공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선박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