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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1동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한부모 가정 10세대의 중고등학생 학업에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재필)는 10일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학업지원 목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생활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재필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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