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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2021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경 이하 외근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별, 개인별 전술 및 기술능력을 평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진행한다.
평가는 3개 분야(화재·구조·구급)로 나뉘며, 평가항목은 △농연(지하)화재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 매듭법(기구묶기)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이다.
김재화 동부소방서장은 "출동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