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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경찰서(서장 장종근)와 울주서직장협의회(회장 배병준)는 울산광역시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빅하트운동'의 일환으로 북카페 '들樂날樂'개소식을 가졌다.
울주경찰서는 카페 개소식을 위해 배병준 회장 등 직장협의회 임원들이 전현직 경찰관 등을 찾아다니며 북카페에 필요한 도서 기증을 받아왔다.
개소식에서 장종근 서장은 "존중과 배려가 직장 내 동료들 간 꼭 필요한 덕목이며, 동료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돼야만 시민들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북 카페 개소가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다.
배병준 울주서직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외출 등 자제분위기 속에 평소에 직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 중이었다. 시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북카페를 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