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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2번째)이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2번째)이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김 사장은 지난달 취임 후 본사 업무보고 일정을 마치고 첫 현장경영행보로 12일 울산발전본부를 찾았다. 이날 울산 수소연료전지, 제2~4복합 발전설비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녹색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환경부 인증)에 참석했다.

김 사장은 "현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직원 중심이 아닌 현장 근로자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을 시작으로 일산·당진발전본부, 디지털기술융합원 등 전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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