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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대상자 232명을 선발하고 17일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2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이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대상자 232명을 선발하고 17일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2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이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대상자 232명을 선발하고 17일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2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석자를 수상 분야별 대표자로 한정, 축소해 진행했다.  이번 스승의 날 포상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하는 데 있다.

 정부포상을 받은 교원은 5명으로 △옥조근정훈장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정기자 △대통령 표창 무거고등학교 교장 조두진·녹수초등학교 교장 김영미 △국무총리 표창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정동신·반천초등학교 교감 민복수다.

 이밖에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의 분야에서 97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오늘의 주인공이자 영예의 수상자들이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현장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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