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오진수 재단 이사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의 정착이 목적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오진수 이사장은 울산시일자리재단 정창윤 이사장의 지명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을 지명했다.
 
오진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문화가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울산신용보증재단도 이 같은 노력의 여정에 함께 할 것"이라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