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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울산 울주군과 (재)울주문화재단이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 제공
20~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울산 울주군과 (재)울주문화재단이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 제공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울산 울주군과 (재)울주문화재단이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문화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울주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홍보관 운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울주군과 문화재단이 연계해 울주 관광과 울산옹기축제를 홍보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으며,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 지자체의 문화관광 정책을 연계한 홍보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울주문화재단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주 관광 안내를 비롯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기념품 및 홍보영상을 선보였으며, 울주문화재단에서 올해부터 위탁 운영하는 울산옹기축제와 울주 오딧세이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홍보했다.


 특히'내 손 안에 옹기'를 컨셉으로 관람객에게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제작한 옹기 마그넷과 옹기 소금을 증정하는 SNS 연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울주군 문화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주최로 경남지역 산업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6개 지자체와 해외 11개 국가가 참여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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