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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여2. U울림통(18)

 부여국의 재상 아란불(阿蘭弗)은 선왕 해모수의 꿈을 꾸고 이에 해부루는 두만강 유역 북옥저 지역으로 국가를 옮기니 동부여 이다.

 늙도록 자식이 없었던 해부루는 곤연 (鯤淵)의 연못가에서 금빛으로 빛나는 옥동자(금와 金蛙)를 얻으니 이내 태자로 삼았다. 

 궁으로 데려온 하백의 딸 유화가 어느날 햇빛의 정기를 받아 아들 주몽(朱蒙, 동명성왕)을 낳았다.

 이에  금와는 이내 주몽을 헤치려 하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한다. 

 장창호 작가는 자식이 없었던 해부루는 동부여를 세운 새 땅에서 그 지역 유력자의 자식을 태자로 삼고 왕위를 물려줄 가능성도 유추해보며 극본을 이어간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 중간 녹음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 울산신문 오디오클립 'U울림통' 바로가기
 ▶ 영상 보기 : 장창호 TV[19] 동부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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