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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SNS 관광모니터 발대식에 참석해 선정된 SNS 관광모니터요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지난 4일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SNS 관광 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SNS 관광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관광모니터'는 대학생과 일반인 19명으로 구성돼, 관광객의 입장에서 남구 관광지, 축제의 불편 및 개선사항을 발굴, 신고하는 관광파수꾼 역할을 수행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관광서비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선정된 모니터 요원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관광모니터의 역할과 활동요령을 교육,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NS 관광모니터는 교육 후 6월부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장생포옛마을, 태화강 철새공원 등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SNS 관광모니터가 관광객의 입장에서 남구 관광지 곳곳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파악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남구가 새로운 시대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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