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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가 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수준의 보훈가족 예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밀양시 제공
박일호 밀양시장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가 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수준의 보훈가족 예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가 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수준의 보훈가족 예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에서는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해 오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보훈단체 예우를 위해 2017년 6월 보훈회관을 신축했다.

지난해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봉안각을 리모델링해 위패를 정비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고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을 위해 밀양시청을 방문한 김영수 회장은 "보훈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몰군경유족 등 보훈가족 예우 및 보훈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8만 1,000여명의 회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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