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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 동강병원 원장실에서 동강병원 권선애 간호과장에게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울산시 제공 

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이 코로나19 대응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는 7일 동강병원 원장실에서 동강병원 권선애 간호과장에게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권선애 간호과장은 2020년 2월 코로나 발생 이후 동강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간호인력 편성, 진료소 내 장비 및 물품 확보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울산 생활치료센터운영에 간호인력으로 직접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권선애 간호과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상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그동안 함께 고생한 동강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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