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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에 따라 8일부터 울산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의 자료실과 자유열람실 좌석 수가 50%로 확대 운영된다.

울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7일 0시부터 완화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오는 13일 24시까지 1주간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공도서관 부분 개관을 확대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독서문화행사 등은 비대면이나 상황에 맞게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은 홈페이지에 부분 개관 확대에 따른 안내문을 게시했다.

도서관 이용자는 출입 때 출입기록을 남기고 발열을 확인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자, 37.5도 이상 발열자,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 해외입국자는 입장할 수 없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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