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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8일 북구 평생학습관 IT룸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8일 북구 평생학습관 IT룸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8일 북구 평생학습관 IT룸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진행 때 성별에 미칠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와 필요성,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북구의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는 26개 사업으로, 북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인지 관점의 정책과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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