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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최윤성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8일 의장실에서 간정태 의장을 통해 전수됐다. 울주군의회 제공
울산 울주군의회 최윤성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8일 의장실에서 간정태 의장을 통해 전수됐다. 울주군의회 제공

울산 울주군의회 최윤성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제7대 울주군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후반기 행정복지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의원은 울산 최초로 지역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토록 하는 조례를 발의, 울주군의 지역상품 계약을 25% 증가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년기본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울주복지재단 설립 촉구, 온산읍 신청사 조속추진 촉구, 온양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촉구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지자체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성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군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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