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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최윤성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제7대 울주군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후반기 행정복지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의원은 울산 최초로 지역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토록 하는 조례를 발의, 울주군의 지역상품 계약을 25% 증가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년기본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울주복지재단 설립 촉구, 온산읍 신청사 조속추진 촉구, 온양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촉구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지자체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성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군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