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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함께 해서 고마운 봄'이라는 주제 아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산2동 복지담당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덕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먼저 울산큰애기가 그려진 다회용기와 스티커, 주방행주 등을 제작·배부했다.
또 도화공원 내 복지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주방행주 등 홍보물품 배부, 한시생계지원 사업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단체 홍보활동도 벌였다.
이어 6월에는 '복산2동 소통·나눔 통로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질병·장애 가구 및 외부활동이 단절된 위기가구를 찾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고 지역돌봄을 활성화하는 '더 가까운 사이, 일촌맺기'를 추진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