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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풍요로운 제방마을'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6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소재의 만들기 블록(디폼 블록·Deform Block)으로 삽과 갈퀴를 들고 농사를 준비하는 제방마을 캐릭터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100가족에게 도안을 포함한 놀이 도구 1세트 및 활동지를 제공해 각 가정에서 개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집콕 놀이 도구로 각광 받는 블록으로 부모와 아이가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시관은 울산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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