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제18회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느끼는 전통의 맛과 멋'을 주제로 마련된다. 

 오는 24일에는 '울주 반구천 일원'(명승 제120호) 및 집청정(集淸亭) 관람, 선비문화 및 국궁·다도·천연염색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1일에는 해설이 있는 '울주 언양읍성'(사적 제153호) 걷기와 도자기 공방과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해 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자의 일상 복귀를 돕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행사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자(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일~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 데스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 일자별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에는 반드시 신청자의 신분증과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