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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9일 '2021년 결혼이민여성 다문화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두북농협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 여성농업인으로의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개강식에는 서정익 조합장과 필리핀, 일본, 중국,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10명, 두북농협 여성조직(주부대학 동창회, 농가주부모임)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 여성대학은 매주 1회 실시하며 총 10회 차에 걸쳐 한글교육, 한국전통음식 및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지역의 체험활동 등으로 다문화생의 맞춤교육으로 농촌지역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정익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의 농촌생활 정착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