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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진오)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송종원)는 9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재난 경험자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진오)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송종원)는 9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재난 경험자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는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재난 경험자의 정서적 안정과 향후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활동,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함께하며 재난 상황 발생시 현장의 빠른 안정을 위한 활동을 양 기관이 함께한다.
 
박진오 대한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은 "재난시 심리적으로 불안한 이재민에 있어 신속한 심리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이번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더욱 발전된 방향을 모색해가겠다"고 말했다.
 
송종원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학회장은 "재난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리상담으로 재난 경험자께서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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