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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7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7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는 제7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각 상임위 별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들어갔다. 


# 지역 주요사업지 방문 추진사항 점검
지난 4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용식)는 웅상출장소 청사 증축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명동2마을경로당 신축 현장, 3D과학체험관, 회야초 다목적교육 복합건물, 덕계월라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현장, 양산일반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 현장 등을 방문했다. 지난 7일에는 중앙동주민센터 내진보강(석면철거) 공사 현장, 청소년회관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현장, 독립공원 조성 현장, 보훈회관, 청년센터 조성 등 이틀간 11개소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 주민불편사항 개선·안전 준공 당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희)에서도 위원장을 비롯한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 의원이 4일, 7일 이틀간 북부도시계획도로(소2-706호선) 개설공사 외 8개소, 7일 수소충전소설치사업대상지 외 9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북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를 방문, 공사현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사고없이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소주국민임대주택~주남신원아침도시아파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하천홍수위 계획에 의해 높아진 도시계획도로와 마을안길 접속부분의 고저차이로 인한 주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고 평산도시계획도로(중1-5호선)개설공사현장에서는 계획 변경으로 인해 늦어지는 웅상센트럴파크조성사업 준공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지역주민의 기대가 큰 사업이므로 빠른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다 면밀히 살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추진 상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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