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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10일 환경부 주관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10일 환경부 주관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10일 환경부 주관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환경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 운동에 동참하며 '일회용 봉투 쓰지 않GO, 장바구니 사용하GO'라는 문구를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박 의원은 같은 당 의원인 김은혜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 봉투 쓰지 않GO! 장바구니 사용하GO!'라는 슬로건을 이어갔고, 평소 사용하는 장바구니, 머그컵 등을 들어 보이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 의원은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지구라는 큰 변화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는 것에서 시작한다"면서 다음 도전자로 엄태영 국회의원(제천시 단양군),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지목, 건강한 지구로 가기 위한 작은 약속과 실천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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