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연구개발 등 기능 교육기관 설립
원전해체 연구개발 등 기능 교육기관 설립
  • 강은정 기자
  • 2021.06.10 20: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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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에너지 융복합 단지 앵커기업 유치
조선해양·첨단화학 산업과 연계
주력산업 협업 유도 시너지 기대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육성, 원전해체 준비 현황 및 해체폐기물 관리 논의를 위한 '원전해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10일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에서 신승호 (사)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장, 주광태 (사)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 부이사장, 서범수 국회의원, 권수용 (재)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원전해체 관련 산업체,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가 원전 해체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에 원전해체산업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과 교육기능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갖춘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활용해서 조선해양 융합 클러스와 첨단화학 융복합 클러스터와 연계해 울산시 주력산업과 협업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함께 10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 '원전 해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 울산시는 '원자력 및 원전 해체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는 융합산업을 기반으로 한 원자력, 원전해체산업의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하고 미래 에너지중심의 신성장산업 육성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2년까지 원자력산업기반구축 기술자립도를 국산화 20% 달성하고, 산학연을 한곳에 모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30년까지는 원자력 실적 확보와 기술고도화를 중점으로 방사능, 방사선가속기, 수소융합 등의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산업 중심의 관련 지원제도도 확대해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40년에는 해외 원전 해체시장에 진출해 해외 점유율 2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원자력 비발전 연구시설 확충과 인력을 양성하고, 에너지산학연 중심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원전 해체 관련 산업체,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 및 원전 해체 산업 육성, 원전 해체 준비 현황, 해체 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울산시 외에 전문가 발표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해체 준비 현황 및 해체 방폐물 관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는 '철제류 감용 방법과 재활용', 대한전기협회(KEA)는 '해체 방사성폐기물 표준화 방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방사성 폐기물 자체 처분 고시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산업체 투자 방향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입지 선택에 참고자료가 되고, 미비한 법 제도와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지정과 함께 중점산업인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10대 실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최고 수준의 원전해체 선도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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