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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소재 레저업체 '요트탈래'(대표 강대금)는 지난 12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 소속 청소년 마을활동가들에게 일산해수욕장에서 요트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 마을활동가는 동구 내 중학생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해 결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코로나 키트 제작, 자기 마을알기, 마을축제 등을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올해도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활동거리를 찾아 주기적인 모임을 하던 중 요트탈래의 사회공헌 지원활동으로 요트체험을 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지원으로 약 20명의 청소년들이 요트를 직접 타보는 체험을 했다.
전수영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지역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매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