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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단체인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13일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에서 워킹맘이 알려주는 진로학교를 열었다. 북구 제공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13일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에서 '우리 마을 워킹맘이 알려주는 진로학교'를 열었다.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진로학교를 열고,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들의 직업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체험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4년째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돌봄 문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워킹맘은 진로학교 재능기부 참여, 전업주부는 주중 단기돌봄 활동을 통해 상부상조하고 있다. 
 
라은숙 대표는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워킹맘과 전업주부간 교육 교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통단절과 아이돌봄 문제를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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