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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중구 우정동 소재 예나어린이집에서 '크로마키를 활용한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중구 우정동 소재 예나어린이집에서 '크로마키를 활용한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는 지난 11일 중구 우정동 소재 예나어린이집에서 '크로마키를 활용한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중부소방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지사와 협업해 울산 최초로 소방안전교육에 크로마키를 적용한다. 
 영상물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원생의 영상을 삽입해 어린이들이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이날 교육은 크로마키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소방관과 함께 안전체조 따라 하기, 코로나19 감염예방 인형극, 안전 동요 부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인 안전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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