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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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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는 14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을 포함한 울산·양산·진주·통영지청과 '국민취업지원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울산경남 지역 내 124개 새마을금고가 프로그램에 동참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취업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핵심 사업으로 참여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의 체험을 통해 취업의욕을 일깨우고 역량을 쌓아 취업에 이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험형(단기)과 인턴형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홍보
△일경험 프로그램 적합 직종 발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일경험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해 울산경남지역의 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취업난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정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청년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새마을금고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역금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경남 새마을금고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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