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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14일 시니어행복나눔센터 일대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14일 시니어행복나눔센터 일대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노인학대예방의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화봉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노인인권 문제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학대는 노인 개인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노인이 행복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매년 북구 지역 노인학대예방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해 노인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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