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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자신 있게! 몸 건강, 마음 건강!'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자신 있게! 몸 건강, 마음 건강!'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가정의 사춘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벌여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도 함양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의 대상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손 씻기와 샤워 등의 위생과 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사전에 대상자별로 확인해 구입한 남·여학생의 위생내의와 위생용품을 함께 전달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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