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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내황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내황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내황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민원 서비스로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해 주민 이해를 돕고 복지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된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홍정식 동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내황공원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현장상담을 벌였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위기 아동 발굴 신고에 대해 홍보하고,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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