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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배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북구청 사격팀 김덕훈(왼쪽부터)·안대명·이종석·박준영.
창원시장배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북구청 사격팀 김덕훈(왼쪽부터)·안대명·이종석·박준영.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탄총 부문에 출전해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 출전한 김덕훈·안대명·이종석·박준영은 종전 338점을 넘어 355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김덕훈과 안대명은 본선에서 각각 종전 대회 기록을 경신하며 본선 대회신기록을 달성,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황성진이 13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7월 하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8월에는 제30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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