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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본부는 비대면 의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 울산본부는 비대면 의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강수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실천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본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의류 나눔 캠페인을 16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생활 속 기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의류의 소각폐기로 인한 환경문제 재인식, 지구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다짐으로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기부물품 2,500여 점(106박스)은 비영리 단체 옷캔(OTCAN)을 통해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한 위생용품 구입, 해외 난민 및 국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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