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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강재철)는 17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제공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강재철)는 17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한끼 식사가 어려운 동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해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밑반찬으로 김치, 소불고기, 멸치볶음 170세트를 만들어 동구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강재철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동구지구협의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니 맛있는 식사 드시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는 동구 지역 13개 적십자봉사회와 238명의 적십자봉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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