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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본점에 근무 중인 문정식 안전요원이 세 번째 시집 '살다 보면'을 출간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본점에 근무 중인 문정식 안전요원이 세 번째 시집 '살다 보면'을 출간했다. 
 
두 번째 시집 '인연 고리'에 이어 3년만에 선보인 살다 보면은 100편의 시가 △만남과 이별 △아쉬운 행복 △허무한 아픔 △마지막 바람 등 4개 섹션에 수록됐다.
 
사랑·행복·슬픔 등을 주제로 애틋함과 그리움 그리고 정겨움 등 다양한 감정이 진솔하게 담겼다.
 
문정식 안전요원은 “시집 제목처럼 살면서 그때 그때 느낀 감정을 시 한편 한편에 고스란히 담았다. 살다 보면 시집을 통해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사를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7월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한 문정식 안전요원은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한국문인협회, 마산문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 번째 시집 살다 보면에 앞서 지난 2014년과 지난 2018년에 '언젠가 한번은'과 '인연 고리'를 출간한바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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