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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는 22일 자매결연 학교인 울산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는 22일 자매결연 학교인 울산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는 22일 두서초, 두광중 등 자매결연 학교와 한국음악협회 울산지회에 잇따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는 이날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교장 김유진) 및 두광중학교(교장 송선주)를 각각 방문해 두서초 1,000만원, 두광중 8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장학기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도시공사는 22일 자매결연 학교인 울주군 두서면 두광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는 22일 자매결연 학교인 울주군 두서면 두광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같은날 울산도시공사는 한국음악협회 울산지회에 메세나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와 한국 음악협회의 인연은 201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울산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지원금은 2021년 울산시민을 위한 야외 가족음악회, 클래식 음악제, 합창 페스티벌 등 울산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공연개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울산도시공사는 22일 한국음악협회 울산지회에 메세나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는 22일 한국음악협회 울산지회에 메세나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 관게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공연 개최가 어려워진 문화·예술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위축된 울산 시민의 일상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응원하고자 지원금을 전달했다"라며 "학교발전기금으로 울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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