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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호·김태백)는 9일 오전 상북면 아젤란리조트에서 2021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5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의 역할 정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을 모색했다.
김태백 민간위원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능동적인 복지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 및 협의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