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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세대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세대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태완 구청장·민간위원장 김문걸)가 1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세대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위원장 이호진) 회원 등 15명은 이날 병영1동과 병영2동, 학성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찾아가 장마철 해충 유입 등을 막기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집수리 봉사 활동 등을 펼쳤다.
 또 가가호호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 등이 없는지 등을 확인해 지원했다.


 이호진 위원장은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도움을 주는 게 진정한 이웃 돌봄이라 생각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역별 전문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사회공헌활동단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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