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중구 함월18길 12- 12에 위치한 다올장독생아구찜(대표 안예정)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울산 중구 함월18길 12-12에 위치한 다올장독생아구찜(대표 안예정)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희망풍차 나눔가게란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가게를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이다.
 
다올장독생아구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풍차 나눔가게를 통한 후원에 동참했으며, 후원금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키트 제작,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안예정 다올장독생아구찜 대표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혹서기로 인해 예상되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기회가 된다면 후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