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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부터 11월까지 '정문화사업 공간치유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부터 11월까지 '정문화사업 공간치유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미연)은 13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리정돈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정문화사업·공간치유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간치유'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동아리 회원들을 모집하고 활동을 진행한다.


 김상희 반장은 "실용성 높은 정리수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서로 알지 못했던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정리수납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공간치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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