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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형문화재 제7호 '울산쇠부리소리' 보유단체인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회장 이태우)가 지난 9일 영남지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의회가 주최한 영남지역 문화재 보호활동 유공상을 수상했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는 '울산쇠부리소리'의 보존 및 전승과 함께 사라져버린 조선 후기 제철기술인 '울산쇠부리'의 복원활동, 대장장이 양성 사업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우 회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문화에 대한 보존 및 전승 활동은 지역 주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이라며 "앞으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