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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4일 센터 3층 강당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동구 제공

울산동구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4일 센터 3층 강당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21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카페공방 평상'이라는 마을기업과 협력해 이론 교육은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실습 교육은 공방에서 나눠 진행하게 된다.
 
동구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히 목공기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생애설계 및 사회적경제교육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소득창출과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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