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용팔각회(회장 이훈희)는 14일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에서 보훈가족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처용팔각회(회장 이훈희)는 14일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에서 보훈가족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전달식에는 처용팔각회 이훈희 회장과 노선택 총무, 위성욱 재무 등 임원들이 참석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임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5명에게 각 4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처용팔각회는 보훈가족 돕기, 군부대 위문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보훈가족 지원에 뜻을 모아 준 처용팔각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