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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7명의 내·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7명의 내·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솔루션실무위원은 류재규(중구 통정협의회 회장), 이필선(남구 통정협의회 회장), 김종록(동구 통장협의회장), 박은자(북구 통정협의회장), 박동환(울주군 이장협의회장) 등 총 5명으로 임기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 제9차 솔루션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가정 7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금 2,180만원 지급이 결정 났으며, 각 가정별 생계·의료·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는 잠재적 위기가정 및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적십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최종지원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는 회의이며, 솔루션실무위원회 결과를 통해 지원여부 결정 및 생계·의료·주거비 등의 맞춤형 현금지원이 진행된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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