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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13일 울산KTX역 로비에서 '2021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 서예대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 오픈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13일 울산KTX역 로비에서 '2021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 서예대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 오픈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박도문)는 지난 13일 울산KTX역 로비에서 '2021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 서예대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 오픈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상 수상자 조연희(국원고3) 학생과 최우수상 수상자 김나희(형곡중2), 박가경(합도초5), 김예린(남동중1)의 학생의 현장 휘호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휘호 퍼포먼스, 시상식이 이어졌다.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2020~2021년도 서예대전 수상작 중 우수작품 30여점을 울산KTX역사 내에서 전시한다. 


 박도문 부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은 이번 서예대전을 통해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정신을 작품에 담았다"며 "멋진 작품을 완성해 준 청소년 여러분의 열정과 수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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